코스닥지수. /자료사진=머니위크 DB
‘코스닥지수’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하락했다. 5일 코스닥지수는 2.31포인트(0.34%) 하락한 681.31로 마감했다. 개인은 1011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6억원, 924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통신방송서비스가 3% 이상 하락했고 소프트웨어, 반도체, 종이·목재, IT종합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정보기기, 음식료·담배는 2% 안팎으로 상승했고 컴퓨터서비스, 비금속, 일반전기전자 등은 강세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주로 약세였다. CJ E&M이 지난해 4분기 실적 실망감에 7% 이상 하락했고 이오테크닉스도 지난해 실적 부진 소식에 2% 넘게 하락했다.

카카오도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급감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였다. 씨젠, 휴온스, 한국토지신탁, 원익IPS, CJ프레시웨이 등도 1~4%대로 하락했다. 반면 에스엠이 6% 이상 상승했고 동서, 로엔, 코미팜, 케어젠, 인트론바이오 등도 강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기업 인수ㆍ합병(M&A)을 지원하는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업종 내 구조조정과 인수합병(M&A)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에 휘닉스소재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토비스는 공매도에 대해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소식에 12% 이상 상승했다. 제이씨현시스템은 소두증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 지카 바이러스의 매개체인 모기를 무인기(드론)을 활용해서 퇴치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553개를, 하락 종목 수는 507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