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의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 '정서진 중앙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을 만나 민심을 청취했다.

정서진 중앙시장은 박 대통령이 2012년 3월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방문한 곳으로, 이번 4년만의 재방문은 그간 '문화융합' 시장으로 변모된 모습을 둘러보는 의미가 있다고 청와대 측은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2012년에 방문했던 청과물가게에 들러 딸기를 구입하고 가게 주인과 소회를 나눴고,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방안에 대해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두부가게, 빈대떡집, 만두·찐빵 가게, 수산물 가게를 다니며 현금으로 씨앗호떡, 빈대떡, 식혜, 조기 등을 샀다.

그리고 나선 시장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역 주민 50여명과 얘기를 나눴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을 만났다. 이날 박 대통령의 시장 방문엔 지역 여당 의원인 이학재 의원 외에 현역 의원은 함께하지 않았다.


윤 의원을 본 박 대통령은 "어떻게 알고 오셨어요"라며 짧게 인사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5일 설을 앞두고 인천 서구 정서진 중앙시장을 방문,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