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2일 "개성공단 폐쇄 결정은 박근혜 정권 최악의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경남 양산의 본가에 머물고 있는 문 전 대표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개성공단 폐쇄를 (북한) 제재수단으로 사용해선 안 된다"고 입장을 전했다.
그는 "오히려 어떤 정세 속에서도 (개성공단이) 흔들림 없이 운영된다는 신뢰를 국제사회에 심어줘야 한다. 그것이 남북 간의 합의고 약속이었다"며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더민주 대표직을 내려놓은 뒤 공식 발언을 자제해왔으나 전날(11일) 경남 양산시청 기자실에서 정부의 이 같은 결정을 비판한 것을 시작으로 연일 강경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