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영연맹' 검찰수사 /자료사진=뉴스1
수영선수에게 국가대표로 발탁해주겠다고 꼬드겨 거액을 챙긴 대한수영연맹 간부가 검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대한수영연맹 정모 전무이사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정 이사는 수영 국가대표 선수 선발 과정에서 수영선수 등에게 청탁 대가로 수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


2002년부터 수영연맹 전무이사를 맡은 정모씨는 국가대표 선발 등 경기력 관련 사항을 논의하는 경기력향상위원장도 겸하고 있다.

검찰은 조사가 마무리되면 정씨의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