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진=뉴스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일 살생부(친박계 주도 공천배제명단) 논란에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표 책임론'이 계속 제기되는 것에 대해 "여진이라는 게 있지만 더 이상 그런데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어제(29일)로 종료된 상황"이라며 이와 같이 일축했다.

김 대표는 전날 살생부 문건 파문이 커지자 "당 대표로서 국민과 당원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사과드린다"며 향후 공천 관련 공정성을 저해하는 언행을 할 경우 클린공천진상위원회 차원의 조사를 진행하기로 한 최고위 결론을 수용했다.


한편 김 대표는 야당이 필리버스터 중단을 이날 오후로 연기한 것에 대해서는 "어쨌든 필리버스터를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