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 전망. /사진=뉴스1
오늘(7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하락한 1199원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2원 급락한 1203.4원에 장을 마감했다. 하락 출발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주식 순매수가 이어지며 하락폭을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주말 사이 미국 달러화는 2월 비농가취업자가 전월보다 24만2000명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인 19만5000명을 웃돌자 주요 통화대비 강세를 보였다.


다만 시간당 평균 임금이 전월보다 3센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기준금리 인상이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며 약세로 전환했다.

선성인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2월 고용지표가 경기 부진 우려를 불식시키면서도 기준금리 인상이 빠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실었다”라며 “또 외국인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순매수가 이어지며 원/달러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최근 3거래일 동안 원/달러 환율이 30원 이상 하락했던 만큼 속도 조절 나타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