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 PMA 최근 자료에 따르면 LG전자는 전세계 LED프로젝터 시장에서 2011~2015년 5년 연속 매출액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의 지난해 매출액 점유율은 13.9%다.
LG전자는 2008년 LG 미니빔 TV를 처음 출시한 이래 연평균성장률이 80%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성장해왔다. LG 미니빔 TV의 전세계 누적 판매량은 60만대에 육박한다.
LG 미니빔 TV는 세계 프로젝터시장이 정체된 가운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프로젝터시장의 95% 이상이 학교, 사무실 등 넓은 공간에서 사용하는 B2B(기업 대 기업)용이었다.
하지만 LG 미니빔 TV는 ▲가벼운 무게 ▲선명한 색감 ▲긴 수명 ▲높은 에너지 효율 등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가정용 LED프로젝터 수요를 늘리고 있다.
LG전자 측은 LG 미니빔 TV의 성공 요인으로 소비자들의 잠재된 니즈를 한발 앞서 찾아내 제품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점을 꼽았다.
실제로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LG 미니빔 TV(모델명: PH550)는 프로젝터의 핵심 기능들을 무선으로 연결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블루투스 스피커는 물론 다른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때도 선이 필요 없다. 이 제품은 크기와 무게를 줄이면서도 전력량을 늘린 고밀도 내장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한번 충전하면 최대 2시간 30분까지 쓸 수 있어 영화 한편 즐기기에 충분하다.
LG전자 관계자는 “우수한 성능과 차별화된 편의성으로 글로벌 프로젝터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