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이 성큼 다가왔다. 봄이 되면 춘곤증 때문에 몸이 나른해지고 입맛도 잃기 십상이다.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입맛을 살려줄 감각적인 음식이다. 외식업계에서는 봄을 맞아 미각과 시각, 후각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봄철 메뉴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 냉이바지락죽 (제공=본죽) @머니위크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창업의 모든 것 본죽의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후각과 미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메뉴도 인기를 끌고 있다.
웰빙 죽 브랜드 본죽의 ‘냉이바지락죽’과 ‘냉이바지락강된장’은 쌉쌀한 향을 지닌 냉이와 바다내음을 머금은 싱싱한 바지락을 넣어 만든 메뉴로, 땅과 바다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로 영양은 물론 나른한 봄철 입맛을 돋우고 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는 달래와 참나물, 미나리 등 향긋한 봄나물에 쫄깃한 꼬막무침을 올린 '봄나물 꼬막 비빔국수'를 출시해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제철의 햇살을 머금은 봄나물에 묽은 양념장을 넉넉하게 부어 먹으면 잃어버린 입맛도 금세 되찾을 수 있다.
캐주얼 한식 브랜드 스쿨푸드의 대표 메뉴인 ‘스페셜마리2’는 봄철 미각을 깨우는 음식으로 제격이다.
▲ 스쿨푸드 '스페셜마리2'
스페셜마리2는 스쿨푸드의 마리 메뉴 중 인기 있는 종류를 모아둔 메뉴로, 오징어먹물마리의 검정색과 날치알 마리의 붉은색과 녹색 등의 색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먹기 전 보는 것만으로도 식욕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특히 신선한 날치알이 듬뿍 담겨 있는 날치알마리는 입에서 톡 터지는 날치알의 식감으로 먹는 재미까지 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