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융감독원은 소비자가 금융회사 한곳에서 주소 변경을 신청할 때 다른 금융회사도 선택하면 한꺼번에 주소를 변경해주는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융주소 한번에는 지난 1월18일부터 시작돼 약 2개월간 총 2만195명이 이용했다. 다만 일부 금융회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창구를 통해 이뤄진다.
31일부터는 전국 우체국의 창구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주요 은행 등 금융회사의 홈페이지를 통한 서비스도 전면 시행된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앞으로 금융주소 한번에를 한국장학재단과 아직까지 서비스에 참여하지 않은 일부 중소형 금융사로 확대하고 서비스 운영상의 미비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