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출판, 매체복제가 2% 이상 하락했고 운송은 1%대의 낙폭을 보였다. 의료·정밀기기, 금융,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화학 등도 1% 미만으로 떨어졌다. 반면 섬유, 의류는 9% 이상 상승했고 건설, 유통, 오락, 문화, 인터넷, 기계, 장비 등도 강세였다.
이날은 제20대 총선 결과 ‘여소야대’ 국회가 됐다는 소식에 정치테마주들이 희비가 엇갈리면서 안철수 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안철수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국민의 당이 창당 3달 만에 38석을 확보하며 국회 내 ‘제3당’으로 올라선 것에 힘입어 관련주인 안랩, 링네트 등이 동반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코데즈컴바인이 17% 이상 올랐고 셀트리온은 올해 미국에서 램시마를 출시할 경우 회계상 우려가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였다. 웹젠은 김병관 이사회 의장의 국회의원 당선 소식에 2% 가까이 상승했다.
파라다이스, CJ오쇼핑, 포스코 ICT, 카카오 등도 강세였다. 반면 CJ E&M은 미디어업종의 1분기 실적이 부정적이라는 전망에 3% 이상 하락했고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로엔, SK머티리얼즈, 제넥신, 콜마비앤에이치 등도 2~3%대의 낙폭을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메디프론이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물질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나타냈다. 이날 오늘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2개를 포함해 484개를, 하락 종목 수는 583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