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9일 원내 실무를 꾸려나갈 원내부대표단 인선을 완료했다. 원내부대표단에는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와 김명연 원내대변인, 오신환 원내부대표 외에는 모두 초선 의원이 등용됐다.
새누리당은 앞서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 공보 담당 원내대변인으로 김명연(경기 안산단원갑)·김정재(경북 포항시북구) 당선자를 인선한 바 있다.
이어 이날 원내부대표단으로 ▲강석진(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권석창(충북 제천단양) ▲김성원(경기 동두천연천)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이만희(경북 영천청도) ▲이양수(강원 속초고성양양) ▲정태옥(대구 북갑) ▲최연혜(비례) ▲오신환(서울 관악을) 당선자를 임명했다. 또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민경욱 당선자(인천 연수을)도 원내대변인으로 추가 인선됐다. 당 대표 지명직인 사무총장에는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이 당분간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당선자총회에서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원내대표단 인선을 추인할 예정이다. 정 원내대표는 "여기 수석부대표, 부대표들과 함께 정책위의장을 모시고 상시 긴밀히 협의해서 앞에 놓인 현안들을 차분하게 하나하나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20대 국회에서는 경제를 되살려서 국민이 신바람 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북핵에 관해 안보가 튼튼한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분골쇄신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