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하 진흥원)은 5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청소년 성매매는 성폭력입니다.”이라는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여성과 아동에 대한 다양한 폭력 근절과 여성인권 향상을 위해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체험부스에서는 청소년성매매 예방과 잘못된 성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일하는 전국 위기청소년교육센터를 알릴 예정이다. 이곳에서 청소년들은 희망 메시지를 넣은 목걸이를 제작해 본인에게 선물하는 ‘우드아트 체험’을 비롯하여 ‘반성매매 포토존 이벤트’, ‘희망나무 만들기’, ‘굴려라~ 주사위 게임’,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쉿! 비밀, 다용도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강월구 원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부모나 보호자로부터 애정과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데, 그런 돌봄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은 가출, 폭력 등 여러 가지 위험에 노출되게 된다. 그중에서도 청소년들의 성매매는 대단히 위험하고 심각한 문제다.”라고 말하며, 진흥원 체험부스를 통해 “박람회를 찾은 청소년과 가족 참여자들이 청소년 성매매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해결을 위해 같이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꿈꾸는 대로 미래를 디자인하라!’를 슬로건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체험 부스, 동아리 경진대회, 해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