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에 좋은 음식.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봄철 축농증 환자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축농증에 좋은 음식이 관심을 끌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5년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교차가 큰 봄철에 축농증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월평균 축농증 환자의 경우 3~4월이 211만8036명으로 여름철인 7~8월(105만4453명)의 2배에 달했다. 또 축농증 환자 10명 중 3명은 9세 이하 어린이로 나타났다.
축농증은 코막힘, 지속적인 누런 콧물, 후비루, 후각 감퇴, 두통, 코피, 만성기침이다. 특히 축농증은 위생과 연관성이 크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또한 실내에서는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하루 2~3회 정도 환기를 하는 게 좋다. 

축농증에 좋은 음식은 영지버섯이다. 영지는 항알레르기 효과가 입증된 수백 종의 한약재 중 그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 엄지손가락 1~2개 크기의 영지에 물 1ℓ를 넣고 30분간 끓여서 수시로 마시면 된다.


신이도 축농증에 좋은 음식이다. 신이는 목련의 꽃봉오리로 점막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혈액 순환을 개선시켜 코막힘 증상이 심할 때 좋다.

또 다른 축농증에 좋은 음식은 무즙이다. 맵지 않은 무를 갈아서 즙을 짠 후 깨끗한 면봉에 적셔서 코 안의 점막에 골고루 바르면 처음에는 좀 쓰린 느낌이 들지만 곧 코가 뚫린다.

대추, 감초도 축농증에 좋은 음식이다. 대추와 감초는 코 점막 모세혈관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대추 15g과 감초 2g을 함께 달여서 조금씩 떠먹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