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08포인트(1.74%) 하락한 683.8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6934만주로, 거래대금은 3조435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593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2억원, 161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했다. 오락, 문화, 반도체, 제약, 비금속, 일반전기전자 등이 2% 대로 내렸고 통신방송서비스, 정보기기, 유통 등도 약세였다. 반면 운송은 3% 이상의 상승폭을 보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로엔이 9월부터 음원가격 인상으로 상승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3% 이상 하락했고 셀트리온은 5%대로 내렸다. 코오롱생명과학, 에스엠, 서울반도체, 케어젠 등도 3% 대로 하락했고 파라다이스, 케어젠, 이오테크닉스, 한국토지신탁, 씨젠, 컴투스 등도 약세였다.
반면 바이로메드는 이연제약과 공동 개발하는 근위축성 측삭경화증(루게릭병ALS) 치료제 'VM202'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1% 이상 상승했고 GS홈쇼핑, 제넥신, 원익IPS 등도 1%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개별종목으로는 제이씨현시스템이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 5차 규제개혁 장관회의에서 국토교통부가 드론 규제에 대해 전면 해제한다고 발표한 데 힘입어 24% 이상 상승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2개를 포함해 242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842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