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증 증상.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모내기의 계절, 농업을 직업으로 하는 농업인들에게 '농부증 증상'이 많이 발생한다. 농부증은 오랫동안 농업에 종사한 농부들에게 과로, 장시간 작업 및 농약 제초제 등 화학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정신적·신체적 증후군을 통틀어 일컫는다.
농부증 증상으로 요통이나 어깨결림 같은 근골격계질환이 대표적으로 나타난다. 농사를 지으면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장시간 작업을 해야 하기에 과중한 노동으로 피로가 쉽게 쌓인다.

또한, 작업의 특성상 허리를 구부려 일하다 보면 몸에 무리가 오기 때문에 각종 관절염이나 허리통증, 어깨통증을 많이 겪게 되고 심한 경우 허리디스크로도 이어질 수 있다.


농부증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야뇨증, 불면증, 소화불량, 현기증 등의 증상도 발생하며 장시간 방치하게 되면 신경통, 류머티즘, 고혈압 등으로 이어져 노동 능률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

농부증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로를 삼가고 부적합한 자세로 장시간 일하지 않도록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허리와 어깨, 무릎 등 무리하게 쓰는 부위의 근육을 운동이나 물리치료를 통해 풀어주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농부증 증상을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