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투데이 DB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줄어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했다. 또 경기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분석도 유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54달러(1.12%) 상승한 48.62달러를 기록했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0.26달러(0.54%) 오른 48.61달러를 나타냈다.


이처럼 유가가 상승한 것은 미국의 지난주 원유 재고량이 감소했을 것이란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로이터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는 250만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미국석유협회(API)는 미국의 원유 재고량을 발표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에너지정보처(EIA)도 원유 재고량을 내놓는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애널리스트는 "캐나다 유전 지역 산불로 미국의 원유 재고가 감소했을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며 "전망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WTI 가격은 50달러를 넘보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