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교육 ‘아사고’
아사고 체험교실은 현대해상 강사들이 초·중·고등학교 학급에 찾아가 아이들의 소통강화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고백엽서를 써보고 역할극을 통해 학교 폭력의 피해자, 가해자 또는 방관자가 되는 상황을 연출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한다.
지난해 아사고 체험교실은 700시간 이상 진행돼 입소문을 탔고 올해도 500시간 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욱이 올해는 사이버 공간에서 아이들의 언어폭력을 바로잡기 위한 교육안을 개발하고 오는 7월 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9월에는 일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료교육에 나선다.
아사고 동아리는 학교 내 소모임인 동아리 학생들이 교내에서 직접 아사고의 소통문화 조성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도 및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생활기록부에 사고 동아리로 활동한 내용이 기재되며 봉사활동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체력증진·학업능력까지 ‘쑥쑥’
현대해상은 달리기를 매개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소녀 달리다’를 2013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체육활동을 통해 여학생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협동심, 배려심을 키우고 인성과 학업능력을 기르는 데도 도움을 준다. 현대해상은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체력, 인성, 사회성이 발달하도록 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의 연구진과 함께 개발했다. 매년 서울과 수도권 지역 50여개 초등학교에서 참여하고 학교별로 참여를 희망한 3~6학년 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주 2회씩 0교시 또는 방과 후 수업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업 내용은 ▲코치가 표현하는 감정과 일치하는 감정카드를 찾아오는 ‘감정 이해하기’ ▲감정 시나리오를 읽고 운동장을 한바퀴 돌면서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하는 ‘감정 다스리기’ ▲4.21km를 달리면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달리기 축제’ 등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