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은 어른이 되기 전에 반드시 고쳐야 한다. 손톱을 물어뜯거나 손가락을 빠는 행동은 아이도 모르는 중에 하는 습관으로 그대로 방치하면 어른이 되어서도 고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손톱 물어뜯는 습관은 주로 4세 이후에 나타나며 이는 아이들이 불안할 때 긴장해소의 방법이 되며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을 때 손톱을 물어뜯어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기도 한다. 따라서 욕구 불만의 표현으로 손톱을 물어뜯는 경우, 아이가 화나고 속상한 일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마음 속에 맺힌 것을 풀어줘야 한다.
어느 정도 지각능력이 있는 초등학교 입학 전후의 아이인 경우에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5분씩 아이를 거울 앞에 앉혀놓고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을 하게 함으로써 아이가 저절로 자신의 버릇을 인식하고 통제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손톱이 일정 길이가 되면 스티커를 줘 모으게 하고 보상을 한다. 아이는 스티커 모으는 재미에 손톱 물어뜯는 것을 억지로 참게 되며 스티커가 일정 개수 모이면 약속한 대로 보상을 해서 보람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