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에 각기 용도에 맞게 다양한 특수장치를 장착해 새롭게 선보이는 ‘쏠라티 컨버전’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2일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상용관을 별도로 마련하고 ‘쏠라티 컨버전’과 ‘유니버스 프레스티지’, ‘엑시언트 6X2 하이루프 트렉터’ 등을 선보였다.
‘쏠라티 컨버전’은 캠핑카, 앰뷸런스, 어린이버스, 장애인차, 냉장밴, 윈도우밴 등 총 6종의 특장차로 구성되는데, 이번 모터쇼에서는 캠핑카와 앰뷸런스 차량이 전시된다.
우선 캠핑카의 경우 샤워부스가 설치된 화장실과 가스렌지, 선루프, 2층 침대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춰 럭셔리하면서도 실용적이라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특히 전력에 대한 걱정을 줄이기 위해 해가 있는 동안 태양광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충전판을 장착하고 차량 내부 보조배터리를 추가해 캠핑하는 동안 전기기구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앰뷸런스는 쏠라티의 넓은 차체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중 좀더 효율적인 응급조치를 가능하게 한다. 넓은 공간으로 다양한 장비를 실을 수 있어 간단한 수술까지 진행할 수 있다는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현대차는 또 최근 내수시장 1만대 판매를 돌파한 대형트럭 ‘엑시언트’ 중 친환경 유로6 엔진을 장착한 ‘엑시언트 6X2 하이루프 트랙터’를 전시했다. 엑시언트는 최근 베트남 사우디 러시아 등에서 인기리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