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젯밤(지난달 31일) 전남 곡성에서 야근을 마치고 만삭의 아내, 아들과 함께 집으로 향하던 40대 공무원이 투신하던 공무원 준비생과 부딪쳐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며 곡성 공무원 사망 소식을 언급했다.
이어 정 의원은 "두 아이의 아빠이자 남편인 젊은 공무원의 황망한 죽음도, 공시생의 자살도 모두 슬프고 힘든 우리 사회의 자화상인 것 같아 안타깝다"고 밝히며 "오늘 밤 잠이 잘 오지 않을 것 같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31일 곡성 공무원 양씨는 만삭의 아내와 여섯살 아들이 보는 가운데 아파트 20층에서 투신한 공시생(26)에게 깔려 숨졌다. 당시 양씨가 받았을 충격은 20여 톤의 무게가 1m 높이에서 떨어져 짓누르는 것과 같다고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