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에 인상적인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해운 자회사 관련 영업외손실 반영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며 “국제유가가 1분기 저점을 확인하고 반등하는 것도 영업이익 감소 가능성으로 연결됐다”고 분석했다.
또 조 애널리스트는 “다만 양분화되는 시장에서 프리미엄 수요를 굳건하게 확보했으며 연료 효율성이 높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신형기로 꾸준히 교체 중”이라며 “대한항공의 영업이익은 규모의 경제를 구축한 화물과 지난해 메르스 기저효과가 맞물리면서 추가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한항공은 오전 11시9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2만7150원보다 50원(0.18%) 오른 2만7200원에 거래됐다. 키움증권은 대한항공의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