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수(19·양양고·사진)와 김수현(19·창원경일여고)이 사이클 트랙 한국주니어기록을 새로 썼다.
김청수는 지난 18일 강원도 양양사이클경기장서 열린 '2016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양양사이클선수권) 남자고등부 스프린트 예선 경기에 출전, 10초172로 2015년 자신의 종전기록(10초228)을 경신했다고 대한자전거연맹이 밝혔다.
또 김수현은 지난 19일 같은 대회 여자고등부 독주경기 결승에서 35초290으로 한국 여자사이클 간판인 이혜진이 2010년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거둔 35초479를 깨트렸다.
두 선수는 앞서 올해 일본 아시아주니어선수권에서 각각 2관왕 4관왕을 거둬 한국팀 종합우승을 이끌면서 차세대 기대주로 부상했다.
이번 양양사이클선수권에는 6개부 88개팀 440여명의 선수들이 18일부터 25일까지 국내챔피언 자격을 두고 각축전을 벌인다.
출전 선수들은 지난 18일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트랙대회를 시작으로 6일간의 트랙경기와 오는 23일 3일간의 도로경기를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세계사이클연맹(UCI) 등록 내셔널컵대회로서 일반부의 경우 각 종목 우승자에게 국가챔피언 자격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