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브루는 고온에서 커피를 추출하는 일반적 방식과는 달리, 저온에서 장시간 추출한 커피를 말하는데, 이럴 경우 커피 원두가 지닌 맛과 향이 더 깊이 우러나게 된다.
콜드브루는 몇 년 전부터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왔고, 올 여름 국내 커피 산업을 이끄는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렇게 콜드브루의 시장이 급성장한 배경에는 국내 커피 소비자들의 입맛이 변하고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였다.
2013년도까지 국내 커피전문점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었던 메뉴는 아메리카노 커피였다. 업체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아메리카노 판매 비율이 높은 전문점의 경우, 그 수치가 약 42%에 달했다.
하지만 2014년도에 들어 이러한 트렌드에 변화가 생겨났다.
고온고압으로 추출하는 아메리카노 커피는 맛이 일정한 대신 커피 원두 자체가 지닌 다양한 풍미를 상실하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갈수록 맛에 민감해지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골고루 만족시키는 데에 한계가 있다.
이 틈을 핸드드립 커피와 더치커피가 파고들었고, 커피 매니아층을 넘어 일반 커피 소비자들에게도 커다란 관심을 끌게 되었다.
올 여름 콜드브루의 강세는 이러한 변화의 연장선에서 볼 수 있다.
아메리카노의 맛이 단조롭고 일정하다면, 콜드브루의 맛은 풍부하고 다양하다. 때문에 콜드브루 커피의 맛은 원두 자체의 질과 맛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
이에 커피전문점들은 자사의 콜드브루 커피에 사용되는 원두를 강조하고 있다. 카페보니또 또한 원두의 장점이 살아있는 콜드브루를 선보이고 있다.
카페보니또의 정경석 대표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로스팅 장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그의 노하우를 담아 카페보니또가 자체 개발한 IHM 로스팅 공법은 생두의 속까지 열을 전달하여 각 생두가 지닌 다양한 특성과 풍미를 살린 원두를 생산하게 한다.
또한 카페보니또는 유기농 그늘 경작 재배(Organic, Shade Grown, 통칭 버드 프랜들리) 된 생두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것을 로스팅한 원두는 그 향미가 매우 높다는 특징이 있다.
카페보니또의 정경석 대표는 2004년부터 12년간 유기농으로 그늘 경작하는 커피 생산자를 찾아가 직접 눈과 입으로 확인하고, 더 좋은 품질의 생두를 수입해왔다.
한편 카페보니또는 원두의 깊은 향이 살아있는 콜드브루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콜드브루 원액과 우유를 블렌딩하여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더치라떼,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견과류들을 얹어 시원하고 고소한 맛을 살린 더치 아포가토, 폼(foam)과 쵸콜렛을 섞어 달달함을 더한 더치 모카 등이 그것이다.
지난 4월 100개의 매장에서 처음 콜드브루를 선보였던 스타벅스는 이 제품이 하루에 20만장이 넘게 팔리는 등 커다란 인기를 끌자, 6월부터 전국 830 여개의 전 매장으로 확대하여 판매하고 있다.
콜드브루 원액과 우유를 블렌딩하여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더치라떼,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견과류들을 얹어 시원하고 고소한 맛을 살린 더치 아포가토, 폼(foam)과 쵸콜렛을 섞어 달달함을 더한 더치 모카 등이 그것이다.
지난 4월 100개의 매장에서 처음 콜드브루를 선보였던 스타벅스는 이 제품이 하루에 20만장이 넘게 팔리는 등 커다란 인기를 끌자, 6월부터 전국 830 여개의 전 매장으로 확대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 국내 여러 커피전문점들은 앞다투어 콜드브루를 선보이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국내의 대형 음료 업계들도 콜드브루의 인기에 합류하여, 한국 야쿠르트는 2015년 미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인 찰스 바빈스키(Charles Babinski)와 손을 잡고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를 내놓았고, 월 5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보이고 있다.
카페보니또의 관계자는 “올 여름 콜드브루의 강세는 커피 소비의 트렌드가 습관적 소비에서 맛의 취향에 따른 소비로 변화되었음을 의미하며,따라서 원두 자체의 맛이 뛰어난 콜드브루가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의 대형 음료 업계들도 콜드브루의 인기에 합류하여, 한국 야쿠르트는 2015년 미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인 찰스 바빈스키(Charles Babinski)와 손을 잡고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를 내놓았고, 월 5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보이고 있다.
카페보니또의 관계자는 “올 여름 콜드브루의 강세는 커피 소비의 트렌드가 습관적 소비에서 맛의 취향에 따른 소비로 변화되었음을 의미하며,따라서 원두 자체의 맛이 뛰어난 콜드브루가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