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7일 한샘에 대해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하향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주택 거래량 부진으로 리모델링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며 경쟁업체의 할인 전략이 가시화된다”며 “인테리어 대리점 성장률 둔화, B2B 부진 지속, 상봉 직영점 개설로 마케팅 비용 투입이 예상돼 이익률이 하락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한샘의 2분기 영업이익을 3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기대치인 441억원을 밑도는 수준이다.


사업부별 매출액은 개인대상(B2C)은 2681억원으로 18% 증가할 전망인 반면 기업대상(B2B)는 727억원으로 18%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그는 “건자재 부문 시장 점유율 확대와 중국으로의 B2C 진출이 가시화 되는 점은 중장기 기대 요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