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에서는 이병철 다올인베스트먼트의 사장과 최석종 전 교보증권 IB본부장이 신규 등기임원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이사회를 거쳐 각각 대표이사 부회장과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다.
이 내정자는 KTB투자증권 2대 주주로 지난달 초 금융위로부터 대주주 적격성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앞으로 KTB투자증권을 중심으로 KTB금융그룹의 경영을 총괄한다.
최 내정자는 NH투자증권, 교보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IB조직을 이끈 구조화 금융 전문가다. 그는 다양한 딜 구조로 첨단 상품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재답게 IB부문을 중심으로 한 KTB투자증권의 수익성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 내정자는 “그룹 내 자산운용, 네트워크, PE(Private Equity) 등과 공조해 KTB투자증권을 IB 전문 증권사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일 열린 이사회에서는 KTB투자증권이 보유 중인 자사주 136만주(보통주 발행물량의 2.26%)를 이 내정자에게 매각하는 안건도 결의했다. 다가오는 주총에서는 신규 사외이사 후보인 정기승씨의 선임 안건도 처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