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중국 파워블로거와 미디어관계자를 초청해 전통시장을 체험하는 취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난 7월 4일~6일(2박 3일)을 시작으로 3주 간격으로 10월까지 전국의 글로벌 명품시장을 탐방하고 취재한다. 중국 파워블로거 24명과 미디어관계자 6명으로 이루어진 이번 취재단은 5명씩 6개 조로 나뉘어 3주 간격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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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된 중국 파워블로거는 중국 최대 웹사이트 ‘시나닷컴’과 ‘소후망’ 등에서 평균 3천만 이상의 누적 구독수 보유자들이다.
첫 번째 조의 방문 첫날인 지난 4일에는 서울 남대문시장과 동대문시장을 시작으로 둘째 날 제주 동문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등을 취재한다. 취재 일정에는 광화문, 청계천, MBC월드, 찜질방 등 관광지도 포함되어 있어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의 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한류열풍으로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은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대부분 쇼핑이나 드라마 촬영지에 치중된다. 한국의 옛 모습과 현재가 공존하는 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은 찾아보기 힘들다. 중국 관광객에게 전통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 없다는 것이 이유 중 하나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중국 파워블로거와 미디어관계자들을 초청해 전통시장 취재단을 구성했다. 전국 10개 글로벌 명품시장과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중국관광객들에게 풍부한 전통시장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