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다음달까지 국민 절전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 절전캠페인은 2011년 순환정전 이후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가 연 2회씩 대국민 절전 운동을 전개하면서 시작돼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우태희 산업부2차관은 "가정, 상가 등에서 사용되는 에너지가 10% 절감되면 연 900만톤 상당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며 “이는 500MW 규모의 석탄화력 발전소 3기를 덜 짓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전 국민이 에너지절약을 실천해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국민 절전캠페인행사에서는 4대 에너지 절전요령도 소개할 예정이다. 시민단체가 제안하는 4대 절전요령은 ▲에어컨설정온도 26℃로 설정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코드들 뽑기 ▲가정 내 미니태양광 설치 ▲도로 위에서 에너지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카쉐어링' 활용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