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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전 거래일 4% 이상 급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와 달러 약세 영향으로 2% 넘게 상승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93달러(2.08%) 오른 45.68달러를 기록했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랜트유는 1.11달러(2.40%) 상승한 47.37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가 반등한 것은 저가 매수세가 나타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13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공급 과잉 경고와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4% 넘게 급락했다.


달러 약세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달러는 파운드 강세 영향으로 하락했다. 영란은행(BOE)이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파운드화는 강세로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