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패턴이 들어간 저지와 데님 조거 팬츠를 착용해 활동적인 면모를 보인 그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프로모델 못지않은 포스를 발산하는가 하면 화려한 컬러가 돋보이는 조합으로 장난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기도. 야외에서 촬영된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유니크한 패턴이 들어간 화이트 수트를 매치해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패션화보를 완성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하하는 행복을 100으로 봤을 때 90이라며 자신의 행복을 드러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봤을 때 너무 행복한데 이 행복을 지키기 위해 지켜야할 것들이 많다. 그래서 나머지 10의 고통이 깜짝 놀랄 정도로 크다”고 자신의 행복에 대한 반전을 보여줬다.
이어 그는 이번 앨범에 대해서도 말문을 열었다. “다들 너무 훌륭하게 해줬다. 준하 형도 그렇고 스컬이도 너무 잘했는데 내가 가창 부분에서 조금 아쉽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그래서 대대적으로 가창력 있는 레게걸을 대놓고 찾아볼까 생각 중이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하하는 자신을 수면 위로 올리게 해준 SBS 예능 ‘X맨’에 대해 “‘X맨’에 출연하기 전에 주변 친구들이 잘되고 있으니깐 열등감이 생기더라. 그래서 사람들은 모르는데 당시 2년 정도 나만의 슬럼프가 찾아왔다. 그러던 가운데 다시 한 번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머물면 안 되겠다 싶어서 출연하게 된 것이 ‘X맨’이였고 그렇게 ‘무한도전’까지 연결 된 것이다. 사실 로또 같은 행운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악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많은 분들이 악플을 써주실 때 ‘라인 잘 탄 놈’이라는 말을 써주시곤 한다. 그런데 사실 반박은 못 하겠더라(웃음). 그 말들이 맞을 수 있다. 물론 나도 필요한 사람이기 때문에 있는 것이지만 나를 다시 체크하는 계기도 되고 채찍도 되기 때문에 더욱 보여주고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