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14일 발표한 7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성적보다 인간의 가치를 더 소중히 여기는 나라를 꿈꾸는 조정래의 신작 <풀꽃도 꽃이다1>과 <풀꽃도 꽃이다2>가 정식 출간과 동시에 여덟 계단 껑충 뛰어 올라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조정래는 최근 신작발표회에서 교육부 공무원과 관련해 개,돼지에 기생하는 기생충이라는 발언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베스트셀러 1위는 감정 조절 육아법을 다룬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2위를 유지했다.
2017년부터 적용되는 국정교과서 기준에 맞춘 한국사 공무원 수험서 <2017 전한길 한국사 합격생 필기노트>는 5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으며, 정유정의 <종의 기원>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내려간 6위에, 인기 한국사 강사 설민석의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은 네 계단 내려가며 7위에 머물렀다.
CEO 박도봉과 인문주의자 김종록이 부와 성공을 만들어내는 인생의 지혜와 기회를 알려주는 은 출간과 동시에 8위에 안착했다. 혜민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은 네 계단 내려간 9위에, 좋은 글귀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던 SNS ‘책 읽어주는 남자’의 토닥토닥 에세이 <나에게 고맙다>는 한 계단 내려간 10위에 자리했다.
신토익 유형을 반영한 은 지난주보다 일곱 계단 내려간 15위에, 은 여섯 계단 내려간 16위에 자리했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는 18위로 다시 순위권에 재진입했고, 상대방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표현법을 전수하는 유시민의 <표현의 기술>은 다섯 계단 내려가며 19위에 머물렀다. 숨은 본질을 꿰뚫어보는 사고법을 배우는 MIT 인기 강의 ‘시스템 다이내믹스’와 비즈니스 현실에 적용한 사례를 담은 <1등의 통찰>은 20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