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탄 비행기가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 착륙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1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아타튀르크 공항엔 지지자 수백명이 나와 에르도안 대통령을 반겼다. 여전히 이스탄불 상공에는 전투기 소음으로 가득했고 공항쪽에서는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이스탄불 중심가에서는 시민들이 대거 시내 중심가에 모여 군병력과 맞서고 있다.
앞서 휴가 중이던 에드도안 대통령은 전날 밤 쿠데타 소식을 접하고 수도 앙카라로 귀환하려 했으나 비행기 착륙 전 공항이 폐쇄돼 이스탄불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터키 정부 고위 관계자가 이번 쿠데타 시도가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