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찰. /자료사진=뉴스1

인천 남부경찰서는 오늘(18일) 인천경찰청 간부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4시40분쯤 인천 남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지나가는 20대 여성을 보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은 A씨가 달아나자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A씨는 인근에 주차해 둔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빌라 주변 폐쇄회로(CC) TV를 분석, 범행 시간대 이동 차량을 대상으로 차적 조회를 한 끝에 A경위를 피의자로 특정, 소환해 범행을 자백 받았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A씨가 지난 5일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며 음란행위 사실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