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사진=머니위크 DB
코스닥지수가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8포인트(0.36%) 하락한 704.9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8억8327만주로, 거래대금은 3조429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4억원, 557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512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정보기기, 운송장비, 부품이 1% 내외로 상승했고, 출판매체복제, 일반전기전자, 운송, 건설, 반도체 등도 강세였다. 반면 비금속, 화학, 기계장비, 디지털컨텐츠 등이 1% 안팎으로 하락했고 인터넷, 제약, 금속, 유통, IT부품 등도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주로 하락 마감했다. 에스에프에이가 1% 이상 하락했고 CJ E&M, 코미팜, 이오테크닉스, 콜마비앤에이치, 씨젠, 에스티팜 등은 1~3%대로 내렸다.

반면 원익IPS는 3D NAND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하반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5% 이상 상승했고 디오, 에이치엘비는 2%대로 올랐다. 로엔, 바이로메드, 케어젠, 서울반도체 등도 강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룽투코리아가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게임 '포켓로이드'를 연내 출시한다는 소식에 11% 이상 상승했고 부방은 부산방직을 흡수 합병해 그룹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고 경영시스템의 선진화를 구축한다는 소식에 12% 이상 올랐다. 부산방직도 10% 이상 상승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4개를 포함해 437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634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