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SPO는 2005년 한 분야의 지식 평가가 아닌 두뇌 활용의 중요성을 제시한 이승헌 국제뇌교육협회장의 주도로 창설됐다. 이 원장은 "지금 인류는 지구생태계의 위협과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변화 앞에서 패러다임의 전환기에 서 있다"며 "인간 뇌의 무한한 창조성을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며,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자연지능을 깨우고 계발하는 것이 미래인재의 핵심역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11회 국제대회 개최도시인 뉴욕은 한국 뇌교육 세계화의 상징적인 곳으로 대회에 앞서 지난 5월 뉴욕에서는 뇌교육의 성과와 교육 효과를 알리는 '파워브레인 잠재력 뇌교육 컨퍼런스(Power Brain Potential BE Conference)'가 개최된 바 있다.
또한, 현재 뉴욕에서는 165개 공립학교에 뇌교육이 도입돼 공립학교 교사들이 직접 뇌교육 교사과정을 수료해 학생들에게 뇌교육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뇌교육을 도입한 후 학생들의 학업능력과 사회성이 크게 향상된 연구결과로 올해 3월 뉴욕시 교육감 카르멘 파리냐는 뉴욕시 1800개 공립학교에 뇌교육 도입을 후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국제대회 참가단은 오는 8월3일 UN본부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회의장에서 열리는 '청소년 멘탈웰빙 컨퍼런스(Youth Mental Wellbeing Conference)'에 공식 참가한다. 2부 청소년 세션에서는 한국을 대표해 김노훈(18, 벤자민인성영재학교 2기) 군이 발표할 예정이다. 김 군은 2015년 10회 IHSPO 대상 수상자이자, 청소년 NGO인 '청바지(청소년이 바꾸는 지구)'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4일에는 '지구시민 청소년 리더십 캠프'가 미국 ECO(지구시민연합)와 IBREA(국제뇌교육협회) 공동주최로 열린다. '배꼽에서 지구까지'를 슬로건으로 지구촌 위기 속에서 인류와 지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방안을 찾아가는 취지로 각국 청소년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지구에 대한 주인의식을 키우게 된다. 또한, '국제청소년배꼽힐링클럽'이 창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