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30일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경북 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가 오다 오전에 그치고 남부지방에는 구름이 많이 낄 예정이다. 대기가 불안정해 강원 영서와 충청·남부내륙·제주도에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와 충청북부가 10∼50㎜, 서울과 경기북부는 5∼30㎜다.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으므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남부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3도를 넘어서며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와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기록하는 데다 서울의 한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겠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 26.4도, 인천 25.9도, 대전 26.4도, 전주 26.5도, 광주 27.7도, 제주 28.5도, 대구 27.7도, 부산 26.8도, 울산 26.1도다.
내일(31일) 날씨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일부 충청내륙, 경상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