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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의심 사고가 발생하며 갑작스러운 급발진 증상에 대한 대처법에 이목이 끌린다. 급박한 상황에서 대처가 불가능해 보이지만 평상시 염두해 둔다면 만일의 상황 발생시 사고의 규모를 줄일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급발진이란 자동차가 운전자의 제어에서 벗어나 의지와 관계없이 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 경우 브레이크가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국내에서도 다양한 급발진 의심사고가 발생했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이 규명된 바 없다.

전문가들은 만약 급발진 상황이 발생할 경우 풋브레이크를 계속밟은 채 엔진브레이크를 시도해보고 기어를 중립(N)으로 전환해야한다고 말한다. 엔진의 동력이 바퀴에 전달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다. 다만 기어를 주차(P)에 놓을 경우 핸들이 잠겨 더 큰 사고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시동을 끄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인데, 시동을 끌 때는 완전히 꺼버리면 핸들 조종이 불가능해 더 큰 사고를 불러 올 수 있는 만큼 '액세서리 작동'(ACC ON)으로 돌려야 한다.


브레이크가 제어되지 않을 경우 보조적인 제동수단인 사이드브레이크(주차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고속에서 급작스럽게 사이드브레이크를 핸들을 올리면 차체가 균형을 잃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단계적으로 당겨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전자식 사이드브레이크가 장착된 모델의 경우 차종에 따라 고속에서 사용시 긴급제동이 발동되도록 설정된 경우도 있는데, 작동법을 미리 숙지해 둔다면 큰 사고를 피할 수 있다.

충돌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가장 안전하게 충돌해 차를 정지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정면 추돌보다는 측면 마찰을 통해 속도를 줄이며 제동을 시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