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사진=머니투데이DB(오리온그룹 제공)

오리온그룹 전직 임원들이 담철곤 오리온 회장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반대하는 내용의 진정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오리온 프로농구단 사장 등을 지낸 심용섭씨 등 오리온그룹 전직 임원 3명은 자신들이 담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 부부의 비자금 조성에 이용되고 퇴직당했다. 공개되지 않은 범죄행위가 더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담 회장에 대해 민형사상 소송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오리온그룹은 이들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으로 민사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