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업에는 재미교포 2세들이 자녀와 함께 고춧가루, 젓갈, 마늘 등으로 직접 김장 양념을 만들었고, 준비된 양념을 절인 배추에 바르면서 주변 사람과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했다. 함께 김장을 담그고 난 후에는 따끈한 돼지고기 수육을 김치에 곁들여 시식했다.
윤숙자 이사장은 이날 수업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김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김장을 함께 담그고 나누는 공동체 문화를 실감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부모님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식배움터 쿠킹체험프로그램은 김장만들기 체험 외에도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고 먹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교육접수는 홈페이지와 전화로 수시로 받고 있으며, 한 수업 당 정원은 4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