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7월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98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밝혔다. 
이중 중국관광객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473만명으로 방한관광시장 역대 최대 유치기록을 다시 썼다.

또한 중국 외에 대만 48만명(전년비 28% 증가), 홍콩 37만명(19%), 인도네시아 16만명(31%), 말레이시아 15만명(27%), 베트남 14만명(66%) 등 방한 주요시장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7월 월간 외래관광객도 전년 대비 24.7% 증가한 169만명이었다. 이중 중국관광객은 91만명으로 전년 대비 32% 늘었다.  

사드 배치 발표 이후에도 중국관광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표일인 7월8일을 기준해 전후 5주간 중국관광객 수(잠정치)는 88만7000명에서 102만8000명으로 15.9% 증가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주요 시장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 개발과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중국시장의 경우 다양한 민간 관광교류 활동을 지원해 시장을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