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1.32%로 6월 보다 0.12%포인트 하락했다. 대출금리는 연 3.23%로 0.08% 포인트 떨어졌다.
26일 한국은행은 '2016년 7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발표하고 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가 연 1.32%까지 내려갔다고 밝혔다. 수신금리는 지난 2014년 12월 2.16% 이후 지난해 12월 1.72%, 올해 5월 1.54%, 6월 1.44%까지 꾸준히 떨어지고 있다.
7월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1.31%로 지난달 보다 0.12%포인트, 시장형금융상품은 0.14%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대출금리는 기업대출이 0.04%포인트, 가계대출은 0.10%포인트 떨어졌다.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차이는 1.91%포인트로 전월대비 0.04%포인트 확대됐다.
7월말 잔액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1.23%로 전월1.87%보다 0.03%포인트 떨어졌다. 총대출금리는 연 3.40%로 전월대비 0.04%포인트 하락했다.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의 차이는 2.17%포인트로 전월대비 0.01%포인트 축소했다.
한국은행 측은 "6월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은행의 대출금리와 수신금리가 동시에 하락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