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가 8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미혼남녀 336명(여성 182명, 남성 1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SNS 시대, 손편지’에 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5.6%는 손편지가 연애와 인간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그러나 최근 1년 동안 손편지를 쓴 적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41.4%에 그쳤다.


여성은 5명중 3명(58.8%), 남성은 5명 중 1명(20.8%)이 최근 1년 이내에 손편지를 썼다.

손편지를 꺼리는 이유는 ‘SNS로 소통하는 것이 편해서’(52.7%)란 답변이 1위를 차지했다. ‘편지를 쓰는 것이 불편해서’(16.7%), ‘쓸 사람이 없어서’(15.2%), ‘뭐라고 써야 할지 몰라서’(7.4%), ‘손편지가 쑥스러워서’(5.4)가 그 뒤를 이었다.

손편지를 받을 때 감정도 남녀가 달랐다. 여성 80.2%는 ‘정성이 담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답했지만, 남성 51.3%는 ‘특별한 느낌이 없다’고 답해 의견이 엇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