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입국한 일본 단체관광객들.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전체 1500여명 규모의 일본 단체관광객이 오는 9월5일부터 10월2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14회에 걸쳐 제주를 여행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제주관광공사와 일본 선물용품 유통기업 '샤디' 임직원의 포상관광 한국 유치에 성공, 이들이 제주를 찾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단체관광객 제주 방문은 방한관광 일본 단체시장의 회복을 알리는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방한 일본 관광객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감소세를 보이다 올해 들어 증가세로 전환됐다.

샤디는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아 임직원 단체여행을 계획하면서 목적지로 다양한 볼거리를 지난 제주를 최종 선택했다.


한국관광공사와 제주관광공사는 이들을 성읍민속촌, 성산일출봉 등으로 안내하고 지역요리의 참맛을 소개해 제주관광 매력을 널리 알려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일본 방한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MICE 시장은 물론 단체관광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일본 관혼상제 상조협회 회원사 직원으로 구성된 단체관광객 1만1000여명도 오는 10월16일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에 걸쳐 서울과 부산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