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교시 영어영역의 출제경향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6월 모의고사와 유사한 체제로 출제되었지만, 독해의 장문 2세트가 기존에는 ‘단일 장문 1세트(1지문 2문항)와 복합 장문(1지문 3문항) 1세트’로 구성되었는데, 이번 시험에서는 ‘단일 장문 2세트(1지문 2문항, 1지문 3문항)’로 구성되었다.
EBS 교재 연계를 살펴보면 연계율은 73.3%였으며, ‘대의파악’과 ‘세부정보(세부사항)’를 묻는 연계 문항의 경우, EBS 교재의 주제‧소재‧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이 활용되어 출제되었다.
비상교육은 전체적으로 2016 수능 및 6월 모의평가보다 약간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으며, 이에 1등급 구분 점수는 6월 모의평가가 93점(비상교육 추정 점수)이었던 것에 비해 약간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특이사항으로는 ▲ 기존 복합 장문(1지문 3문항)의 지문이 통장문 형태로 제시되면서 문제 유형에도 변화가 생겨, ‘주어진 단락의 순서를 배열하는 문항’ 대신 ‘마지막 단락에 나타난 분위기를 파악하는 문항’이 출제 ▲ 1지문 2문항 장문에 출제된 빈칸 추론의 경우, 6월 모의평가에서는 빈칸이 두 개 제시되는 유형이 출제되었는데, 이번 시험에서는 ‘빈칸 연결어 추론’이 출제. ▲ 6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대의파악’과 ‘세부정보(세부사항)’를 묻는 문항의 경우, EBS 교재의 연계 방식이 주제‧소재‧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단어‧문장 등이 쉬운 지문)을 활용하는 간접 연계 등을 지적했다.
<도움말=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