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잠정합의를 이끌어내며 추석전 타결의 기대감을 높였다.
7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노사는 전날 열린 30차 교섭에서 ▲기본급 8만원 인상 ▲격려금 650만원 지급 ▲성과급 450만원 지급 등을 골자로 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조는 이날 오후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찬반투표 일정을 조율한다. 조합원 찬반투표는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될 전망이다. 찬반투표 결과 발표시까지 중앙쟁의대책위원회의 모든 행동지침을 중단하기로 했다.


한국지엠은 “조속한 임단협 타결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 신뢰를 지키기 위해 심도 있는 고민을 거쳐 잠정 합의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