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쥬베일(Jubail) 산업단지 내 건설현장 /사진 =대우건설 제공


사우디아라비아는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16%에 달하자 정부사업을 취소하는 등 공격적인 카드를 꺼내들었다.

현지시간으로 6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한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국제유가 하락세가 지속된 탓에 사우디 정부가 석유·유틸리티 보조금 삭감 등 공격적인 조치를 취하는 중이다.


사우디 정부는 부채를 줄이기 위해 200억달러(한화 약 22조원)규모의 정부사업을 줄일 예정이다. 시장이 어려운 만큼 씀씀이를 줄여 효과를 보겠다는 얘기다.

이런 움직임 덕에 국제통화기구(IMF)는 내년까지 사우디의 재정적자 규모가 GDP의 10%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