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산병원. /쟈료사진=뉴시스

서울 아산병원에서 옴 환자가 발생했다. 서울 아산병원 세탁실에서 근무하는 직원 3명이 지난 6일 전염성 피부병인 옴에 감염돼 병원 측이 방역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아산병원 측은 옴 감염환자 확인 후 방역을 실시해 추가 감염 위험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병원은 세탁실 전체에 긴급방역을 2차례 실시했고, 세탁실을 나간 세탁물도 모두 수거해 다시 세탁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세탁실 환자들이 감염된 옴은 전염성 피부병으로 진드기를 통해 발생한다. 옴 진드기는 사람 피부 가장 겉 부분인 각질층 내에 굴을 만들어 진드기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며 가려움증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