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 포인트를 운영하는 스포카(손성훈·최재승 공동대표)가 오프라인 소비자 구매 패턴에 근거한 마이크로타겟팅 SNS 광고 서비스 ‘도도 애드(Dodo Ads)’를 출시했다.

도도 애드는 매장 주변에서 오프라인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정확하게 추천하는 하이퍼로컬(Hyper-local) 광고 서비스이다. SNS 광고 채널 상에서 스포카 만의 오프라인 데이터 알고리즘을 적용해 사진이나 영상 콘텐츠를 노출하는 방식이다. 2012년부터 스포카는 태블릿 기반 오프라인 적립 서비스 도도 포인트를 운영하고 있다.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창업의 모든 것

일반 광고와 차별되는 도도 애드의 핵심은 ▲관심고객 타겟팅과 ▲매출 측정에 있어서의 높은 정확도에 있다. 광고 집행 후 일정 기간 동안 잠재고객들의 오프라인 적립 내역을 통해 매장 매출로 연결되는 광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서비스 출시는 스포카가 멤버십에서 광고로 사업 규모를 확장한 데 의미가 크다. 기존 도도 포인트가 매장이 고객 재방문을 유도하는 데 집중했다면, 도도 애드는 광고도달범위가 넓어 신규고객 유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

스포카 관계자는 “영국 광고 리서치업체 제니스옵티미디어에 따르면, 내년 전체 SNS 광고시장 규모는 약 326억 달러(약 37조 8,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도 애드가 가진 오프라인 데이터의 가치가 타겟팅 SNS 광고 시장을 선점하는 데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스포카는 도도 포인트(적립), 도도 인사이트(데이터 분석), 도도 매틱(쿠폰 자동발송), 도도 애드(타겟팅 광고)로 구성된 ‘도도 플랫폼’ 안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