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24. /사진제공=CJ E&M

문화 콘텐츠 관광객들이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연처럼 서울 명동에서 K-POP 상설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한국관광공사는 CJ E&M이 오는 22일 국내 최초로 오픈 예정인 K-POP 상설공연 '소년24' 라이브 콘서트와 연계해 본격적인 한류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년24는 지난 6월18일부터 8월6일까지 엠넷(Mnet)을 통해 소개된 CJ E&M의 '공연형 아이돌' 프로젝트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 한류팬들의 인기를 모았다. 이 프로젝트에서 선발된 28명의 소년들은 명동 전용 공연장인 BOYS24 Hall에서 '소년24 LIVE CONCERT'를 연다.


관광공사는 해외 K-POP 팬들이 한국에서 가장 하고 싶은 활동으로 K-POP 콘서트 및 이벤트 참가를 선호한다는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에 근거해 이번 소년24 라이브 콘서트를 계기로 한류 마케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관광공사는 해외지사를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펼치는 한편 일본의 대형 온라인 여행사인 라쿠텐트래블과 공동으로 소년24 라이브 공연 관람 상품 기획 및 판매 등에 나선다.

관광공사 유진호 K-관광상품기획팀장은 "'태양의 후예' 인기에 따른 한류 드라마의 관광 상품화에서 볼 수 있듯 K-POP 상설공연 육성과 이를 연계한 보다 다양한 방한 콘텐츠로 한류 문화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