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3포인트(0.27%) 하락한 686.7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7억6373만주로, 거래대금은 3조934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억원, 118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62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통신방송서비스, 섬유의류, 출판매체복제가 1~3%대로 상승했고 음식료담배, 화학, 비금속, 일반전기전자 등도 강세였다. 반면 정보기기, 디지털컨텐츠, 오락문화는 1~2%대로 하락했고 제약, 의료정밀기기, 건설, 유통 등도 약세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주로 하락했다. CJ E&M은 방송부문에서 꾸준한 성장과 이익 개선세를 보이면서 3% 이상 상승했고 로엔도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4% 가까이 올랐다. 메디톡스, SK머티리얼즈, 제넥신, 서울반도체, 콜마비앤에이치, 오스템임플란트 등도 강세였다.
반면 이오테크닉스가 5% 이상 하락했고 휴젤, 케어젠, 솔브레인, 원익IPS, 포스코 ICT 등도 1~3%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삼성전자에 무선충전기를 납품하고 있는 알에프텍이 대만이 무선충전 기술 표준으로 자기공진(공명) 방식을 채택했다는 소식에 7% 이상 상승했고 쌍용정보통신은 한국과 미국이 이번주 사드(THAAD)배치를 공식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에 5% 이상 올랐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3개를 포함해 448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640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