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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시장은 국제유가 급등과 외국인의 현·선물 동시 순매수에 힘입어 올 들어 연고점(종가 기준)을 경신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종가보다 15.66포인트(0.76%) 오른 2068.72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올 들어 최고치로 종전 코스피 연고점(종가 기준)은 지난 6일 세운 2066.53이다. 코스피 거래량은 4억1144만주로 거래대금은 4조433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65억원, 1833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147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44억원, 비차익거래에서 146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92%)과 서비스업(1.42%), 유통업(1.18%), 전기·전자(1.42%)가 상승세를 보인 반면 전기가스업(-2.30%)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삼성전자(2.11%)와 삼성물산(2.06%), 삼성생명(1.44%) 등 삼성주가 상승세를 견인한 반면 한국전력(-3.14%)과 SK하이닉스(-2.43%), 아모레퍼시픽(-1.52%)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470개 종목이 상승하고 69개 종목이 보합을 보였으며 332개 종목이 하락했다.


한편 KRX금시장에서 순금현물은 전 거래일보다 80원(-0.17%) 내린 그램(g)당 4만6910원에 거래를 마쳤다.